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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맥경화 (Atherosclerosis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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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아플땐 ApuDa 2025. 1. 17. 03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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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맥경화(Atherosclerosis)란?

동맥경화는 동맥(Artery) 벽에 콜레스테롤(Cholesterol), 지방질(Lipids), 칼슘(Calcium) 등이 쌓이면서 플라크(Plaque)를 형성하고, 혈관 내강(Lumen)을 좁아지게 하거나 막히게 만드는 심혈관 질환(Cardiovascular Disease)입니다.
세계보건기구(WHO)에 따르면,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약 **31%**를 차지하며, 그중 상당수가 동맥경화로 인한 관상동맥질환(CAD, Coronary Artery Disease)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.


1. 정의와 원인

1) 정의(Definition)

  • LDL 콜레스테롤(Low-Density Lipoprotein, “나쁜 콜레스테롤”), 중성지방(Triglyceride), 칼슘 등이 혈관 벽에 침착되어 플라크를 형성.
  • 플라크가 점차 커지면 혈류(Blood Flow)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심근경색(Myocardial Infarction), 뇌졸중(Stroke)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2) 원인(Etiology) & 위험 요인(Risk Factors)

  • 높은 LDL 콜레스테롤
    • 일반적으로 LDL 콜레스테롤은 100 mg/dL 미만을 목표로 하며, 기존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고위험군은 70 mg/dL 미만을 권장합니다.
  • 흡연(Smoking)
    • 니코틴(Nicotine)과 일산화탄소(Carbon Monoxide)가 혈관 내피세포(Endothelium)를 손상시키고, 플라크를 빠르게 형성.
  • 고혈압(Hypertension)
    • 정상 혈압은 대체로 120/80 mmHg 미만을 목표로 하며, 지속적인 고혈압은 동맥 벽에 물리적 손상을 초래.
  • 당뇨병(Diabetes Mellitus)
    • 공복 혈당(Fasting Blood Glucose) 100 mg/dL 미만이 정상,
      100~125 mg/dL는 당뇨 전단계(Prediabetes),
      126 mg/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.
    • 고혈당(Hyperglycemia)은 혈관벽 손상 및 염증(Inflammation)을 촉진합니다.
  • 비만(Obesity)
    • 체질량지수(BMI, Body Mass Index) 25 이상이면 과체중(Overweight), 30 이상이면 비만(Obese)으로 분류.
    • 복부 비만(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, 여성 85cm 이상)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 및 이상지질혈증(Dyslipidemia) 위험 상승.
  • 운동 부족(Physical Inactivity), 가족력(Family History), 고령(Advanced Age), 과도한 스트레스(Excessive Stress) 등도 동맥경화를 악화시키는 중요 인자입니다.

2. 증상 (Clinical Manifestations)

  • 초기 무증상: 플라크가 어느 정도 커지기 전까지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.
  • 흉통(Chest Pain) 및 협심증(Angina):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, 활동 시 흉통이나 답답함을 느낍니다.
  • 다리 통증(Claudication): 말초동맥(PAD, Peripheral Artery Disease)에 병변이 있는 경우, 걷거나 운동 시 다리 통증과 저림이 발생합니다.
  • 뇌졸중(Stroke) 증상: 갑작스러운 편마비(Hemiparesis), 언어장애(Aphasia), 시야장애(Visual Disturbance) 등을 유발합니다.
  • 고혈압(Hypertension) 및 만성 피로감: 혈관 저항이 증가해 혈압이 상승하고, 전신 피로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.

3. 진단 (Diagnosis)

  1. 혈액 검사(Blood Tests)
    • LDL, HDL, Triglyceride 등을 포함한 지질 프로필(Lipid Profile) 확인.
    • LDL은 고위험군에서 70 mg/dL 미만, 일반인은 100 mg/dL 미만을 목표치로 잡습니다.
    • **HDL(High-Density Lipoprotein, “좋은 콜레스테롤”)**은 남성 40 mg/dL 이상, 여성 50 mg/dL 이상 권장.
    • Triglyceride는 150 mg/dL 미만을 정상으로 봅니다.
  2. 심전도(ECG, Electrocardiogram)
    • 심장 전기 활동을 기록하여 **허혈성 변화(Ischemic Changes)**나 부정맥(Arrhythmia) 여부를 파악합니다.
  3. 관상동맥 CT(Coronary CT with Calcium Scoring)
    • 칼슘 스코어(Calcium Score)를 통해 관상동맥 내 플라크 축적 정도를 수치화할 수 있습니다.
  4. 혈관 조영술(Angiography)
    • 조영제(Contrast Dye)를 주입해 혈관 내협착(Arterial Stenosis) 범위를 직접 확인.
    • 중등도 이상(약 50% 이상의 협착)이 있으면 시술(혈관 성형술) 고려.
  5. ABI 검사(Ankle-Brachial Index)
    • 발목혈압(Ankle)과 상완혈압(Brachial)의 비율을 확인. 0.9 미만이면 말초동맥질환 의심.

4. 치료 (Treatment)

1) 약물 치료(Medication Therapy)

  • 스타틴(Statins)
    • 아토르바스타틴(Atorvastatin), 로수바스타틴(Rosuvastatin) 등을 사용해 LDL 수치를 적극 조절합니다.
    • LDL 목표: 일반인은 100 mg/dL 미만,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은 70 mg/dL 미만.
  • 항혈소판제(Antiplatelet Agents)
    • 아스피린(Aspirin), 클로피도그렐(Clopidogrel) 등으로 혈소판 응집(Platelet Aggregation)을 억제해 혈전을 예방합니다.
  • 베타 차단제(Beta-blockers)
    • 심박수(Heart Rate)와 혈압을 낮춰 심장 부담을 줄이고, 심근 산소수요를 감소시킵니다.
  • ACE 억제제(ACE Inhibitors)
    • 예: 엔날라프릴(Enalapril), 리시노프릴(Lisinopril). 혈압 및 심장 부담을 줄여주며, 심부전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.

2) 시술 및 수술(Procedures & Surgeries)

  • 혈관 성형술(Angioplasty)
    • 풍선 카테터(Balloon Catheter)로 좁아진 동맥을 확장.
  • 스텐트 삽입(Stent Placement)
    • 확장된 동맥을 유지하기 위해 스텐트(Stent)라는 금속망을 삽입.
  • 관상동맥 우회술(CABG, Coronary Artery Bypass Graft)
    • 관상동맥 협착이 심해 시술이 어려울 때, 다른 혈관(Graft)을 이용해 막힌 부위를 우회(Bypass)하는 수술입니다.

5. 예방 (Prevention)

  1. 규칙적인 운동(Regular Exercise)
    • 주 3~5회,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(Aerobic Exercise) 권장.
    • 적정 체중 유지 및 HDL 콜레스테롤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.
  2. 건강한 식단(Diet Control)
    • 저지방, 고섬유질 식단을 유지하고, 포화지방(Saturated Fat)과 트랜스지방(Trans Fat) 섭취를 줄입니다.
    • 가공식품, 당류(Sugar) 섭취도 최소화.
  3. 금연 및 절주(Smoking Cessation & Moderate Alcohol Intake)
    • 흡연은 동맥 내피세포 손상을 가속화하므로 반드시 중단이 필요합니다.
    • 과도한 음주는 고혈압과 비만을 유발하므로 적정량만 섭취하거나 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  4. 혈압, 당뇨, 콜레스테롤 철저 관리
    • 혈압은 120/80 mmHg 미만, 공복 혈당 100 mg/dL 미만을 목표로 합니다.
    • LDL 콜레스테롤은 100 mg/dL 미만(고위험군은 70 mg/dL 미만)을 관리합니다.
  5. 정기 검진(Regular Check-ups)
    • 최소 1년에 한 번 혈액검사, 심전도, 필요 시 심장 초음파(Echocardiogram)나 관상동맥 CT를 통해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.

6. FAQ (자주 묻는 질문)

  1. 동맥경화는 어떤 증상이 있나요?
    • 초기에는 무증상이지만, 흉통(협심증), 다리 통증, 뇌졸중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  2. 동맥경화는 완치가 가능한가요?
    • 완치는 어렵지만, 약물 치료생활습관 개선으로 진행을 늦추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  3. 동맥경화 예방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?
    • 건강한 식단, 금연, 규칙적인 운동이 핵심입니다.
  4. 동맥경화와 고혈압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?
    • 고혈압은 혈관벽에 지속적인 물리적 손상을 주어 동맥경화를 촉진합니다.
  5. 콜레스테롤 수치는 어떻게 관리하나요?
    • 저지방 식단, 규칙적 운동, 스타틴(Statins) 복용 등을 통해 LDL 수치를 적극 관리합니다.
  6. 동맥경화는 심장마비(Heart Attack)와 관련이 있나요?
    •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을 일으켜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7. 흡연이 동맥경화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?
    • 흡연은 혈관 손상 및 염증 반응을 가속화해 플라크 생성 속도를 높입니다.
  8. 동맥경화를 조기에 진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    • 혈액 검사, 심전도, 심장 CT(칼슘 스코어), 혈관 조영술 등을 통해 조기에 진단 가능합니다.
  9.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어떤 합병증이 생기나요?
    • 심장마비, 뇌졸중, 말초동맥질환(PAD) 등이 주요 합병증입니다.
  10. 스트레스가 동맥경화에 영향을 미치나요?
    • 스트레스는 교감신경 자극으로 혈압 상승,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동맥경화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
이 정보는 일반적인 참고용이며, 정확한 진단과 치료를 위해 반드시 의료 전문가와 상담하시기 바랍니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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